춘천시가 코로나 19 영향으로 학교에 납품하지 못한 급식재료를

복지시설에 기부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학교 급식 납품을 맡은

재단법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육류와 농산물 등 신선식품 24∼25일분을

시립복지원 등 지역 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24∼28일 등교 중지와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급식재료를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춘천시는 각 학교에 불용 되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지역산 육류와 농산물 등

신선식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