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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확진자 입소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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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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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세인 원주에

경증·무증상자 입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 보건당국은 어제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치악산황둔청소년수련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오늘 오후 1시부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현재 원주는 코로나19 격리 음압병상이 포화상태인 데다

대기 환자도 20여 명을 넘어서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경증·무증상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순차적으로 입소 시켜 병실 난의 숨통을 트고,

도내 의료기관에 113개 음압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해당 주민들은 국가 시설도 아닌 민간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 보건당국의 일방적인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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