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로 도내에서 2건의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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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27 댓글0건본문
제8호 태풍 ‘바비’로 도내에서는 2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태풍 ‘바비’로 인해
철원과 화천에서 각 1건씩 출동해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4분쯤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에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 위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탑승객 6명을 구조하고,
A씨와 승객 3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고를 당한 승합차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희망버스'로
당시 운전자 52살 A씨 등 승객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앞서 오전 7시 10분쯤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서는
지붕 위로 나무가 강풍에 쓰러져,
철원소방서 대원들이 나무를 제거하고,
주민 안심 상담 등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태풍 바비가 우리나라를 지나 북한 지역으로 넘어감에 따라
강원소방은 어제와 오늘 중단했던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내일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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