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시내 모든 학교 등교 11일까지 중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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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26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강원교육청이 시내 모든 학교 등교를 다음달 11일까지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지난주 원주시 내 병설유치원과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 3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오는 28일까지 지역 모든 학교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오전 원주에서 확진자 16명이 무더기로 발생하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수업을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할 방침을 세우고
교육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수업은 학교의 자율결정에 따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교실은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꼭 필요한 경우로 한정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춘천지역의 전면 온라인수업 연장 여부는
감염병 확산 추이를 살펴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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