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9일째, 정밀 수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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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14 댓글0건본문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9일째인 오늘,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오전 6시부터
수상과 항공, 육상, 관찰 수색으로 나눠 정밀 수색을 이어갔습니다.
육상에는 소방·경찰·군 장병·공무원 등 1천 50명이 투입돼
약 57km를 1∼10구간으로 나눠 구석구석을 살피고,
수상은 5t 규모의 소양호 수난구조정을
남이섬 인근에 배치해 수색을 강화하는 등
민간지원 보트가 40여대가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드를 이용한 수색팀은
사고 실종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지점과 함께
의심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항공 수색은 의암댐∼일산대교, 사고지점∼자라섬 구간을
샅샅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늘 구조정 수색에는
희망하는 실종자 가족에 한해 함께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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