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단체, 레고랜드 관련 최문순지사·강원도의회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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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18 댓글0건본문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레고랜드 혈세낭비와 관련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의회 의원 46명 등
49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혈세 낭비 레고랜드 중단 촉구 문화예술인 범시민대책위'는
오늘 오전, 최문순 도지사 등 49명에 대한 고발장을
춘천지검에 제출했습니다.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는
레고랜드 임대료 밀실협약 논란에 따른 허위사실 유포,
부지 고가 매입에 의한 공동배임, 직권 남용, 직무 유기 등입니다.
대책위는 고발장 접수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최문순 도정의 막무가내식 사업 추진과
도의회의 부실검증 및 짬짬이 승인으로 인해
지난 1년간 도민 혈세 605억원이 또다시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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