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춘천시청·수초섬 관리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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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12 댓글0건본문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관리 업체 등 11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과 춘천경찰서 형사들로 구성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설치·관리 업체 등 11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의암호 인공 수초섬 설치 및 관리'와 관련된 서류,
사고 당일 '작업 지시' 여부 및
'사고 발생 전후 상황 대처'와 관련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전담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자료들을 분석하고,
그동안 확보한 각종 CCTV, 차량 블랙박스, 통화내역,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사고 경위를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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