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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가족, “보트 띄운 배경에 분명 누군가 지시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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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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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유가족이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과 관련해

보트를 내리지만 않았어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보트를 띄운 배경에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민간 업체 직원 A씨의 유가족은 업체 관계자에게 듣기로는

A씨 등 3명은 오전 8시에 현장 상황을 촬영해서

공무원에게도, 업체 상사에게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상황으로 오전 9시쯤 중도 선착장에서

노란색 우비를 입은 2명을 만났고,

이 두 사람이 A씨를 불러서 얘기한 뒤

A씨가 돌아와 동료 2명에게 보트를 내리라 했다는 얘기를 해서

고정 작업이 시작됐다고 가족은 주장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등은 틀림없이 어떤 방식으로든

작업 지시가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보지만,

춘천시는 수초섬이 7월 30일부터 '공사 중지' 상황임을 들어

위험 속에서 관련 지시를 할

행정상의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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