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사고 실종자 중 춘천시청 주무관 숨진 채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0.08.10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5명 중
춘천시청 주무관이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인근 북한강 변에서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32살 춘천시청 A 주무관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가 발견된 등선폭포 인근에서는 지난 8일 오후
B 경위와 민간 업체 직원 C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당초 실종자들이
하류로 상당히 떠내려갔을 거란 짐작과 달리
사고 지점과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됨에 따라
실종자 발견 지점 일대를 재차 살필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