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이달 예정된 축제나 대회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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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11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수습을 위해
이달부터 예정된 축제나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이사회를 열고,
의암호 선박 사고와 장마로 인한 다수 재난지역 및 이재민 발생,
코로나19 지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레저대회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인형극제도 이달 사전 공연 형식으로 예정된
'마실극장' 공연축제를 취소하고,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본 축제 기간에 공연하기로 했습니다.
레저조직위원회 이사회와 인형극제 측은
의암호 선박 사고의 아픔을 같이하며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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