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철원 등 접경지 유실 지뢰에 의한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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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11 댓글0건본문
최근 집중호우로 800㎜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진
철원 등 접경지역에서
폭우로 유실된 지뢰와 폭발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상군작전사령부는 하천이 범람한 접경지역에
지뢰와 불발탄 등 폭발물 유입 가능성이 있어
주민 안전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뢰탐지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확인 지뢰지대에서 떠내려 왔을 가능성이 있는 지뢰는
M14·M16 대인지뢰, M15 대전차지뢰, 북한의 목함지뢰 등으로,
군 당국은 지금까지 철원과 화천에서 대인지뢰 3발을 수거했습니다.
군 당국은 하천이 범람한 곳이나 하천·물골 주변에는
유실된 폭발물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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