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이어진 장맛비에 비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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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8.03 댓글0건본문
3일 동안 이어지는 장맛비에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횡성과 화천 주택 각 1채 반파와 침수 등으로
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사이 하천 범람 우려로
철원과 화천의 일부 마을은 주민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주택 침수도 잇따라 오늘 0시 8분쯤부터 1시간가량
철원 동송읍과 갈말읍, 김화읍, 철원읍, 근남면과 화천 상서면 등
9건의 주택 침수 피해 신고가 도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이어 오전 1시 25분쯤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에서는
농막에 고립된 1명이 구조됐고,
오전 3시 17분께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주민 4명과 야영객 10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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