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의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0.07.20 댓글0건본문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이
내년 4월 미니 대선급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를 치러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뽑힌 당 대표 등 지도부는
내년 4월 재보궐 선거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대선 후보 경선, 2022년 대선과 그해 6월 지방선거 등
4개의 큰 파도를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큰 지지와 성원을 얻은 민주당은
큰 위기에 처한 만큼 당 대표가 되면 눈높이에서 당을 재정비하겠다며
9년 전 수도권 3선 지역구를 떠나서
험지인 대구로 내려갈 때와 같은 마음으로 출마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의 현안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춘천을 찾아 언급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데이터 댐 개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전기차와 액체수소 설비, 수열 에너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개별사업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