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읍의 노후한 문막교 재가설을 위한

국비 지원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은

문막읍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관련 사업의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태풍과 홍수, 호우, 폭풍, 해일, 폭설 등으로

국민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지역과

방재시설을 포함한 주변 지역을 말하는데,

행정안전부 검토를 통해 지구로 지정되면

관련 사업 추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1963년 준공돼 섬강을 횡단하는 문막교는

문막·반계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을 이용하는

40t 이상 대형 차량이 통행해 안전에 취약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