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카지노 일반영업장 제한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장했던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해

오늘부터 제한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0시부터 개장된 카지노 일반영업장은

입장 전일 고객들의 사전예약을 받아

ARS 추첨을 통해 750명만을 대상으로 운영됐습니다.

지난해 강원랜드 일반영업장의 일평균 입장 고객은 7,869명으로

강원랜드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9.5%에 해당하는 75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한영업을 실시합니다.

또한 강원랜드는 직원과 손님이 대면하지 않는

머신게임과 전자테이블 게임만을 운영하며,

이 역시 한자리를 비워 일정 거리를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단, 제한영업 기간 동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적용지역 거주자들은

제한해제 시까지 입장이 불가하며,

개장일정은 주말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