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그래미가 철원에 온천과 DMZ, 기존 제조시설 등 지역 특화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산업관광 시설을 개발하기로 하고 강원도와 철원군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미 남종현 회장과 최문순 강원지사, 이현종 철원 군수는 오늘(14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모두 764억원 규모의 산업 관광 시설 건설 투자를 통해 호텔과 컨벤션 센터, 로컬 푸드 센터, 한방 스파, 치료센터, 체험 공간 등을 갖춘 관관 시설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와 철원군은 코로나19와 국방개혁 2.0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군에 생산유발효과 2천 2 백 억 원, 사업자 고용인원 660명, 2,400명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종현(그래미 회장) - “본 사업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강원도 철원이 대한민국에서 웰니스 산업의 최초로 중심이 되는 이런 시대가 올 것이고 강원도 철원이 관광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세계 속의 가장 훌륭한 역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산업관광시설 투자유치를 계기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 사례로 성장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