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열악한 선별진료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선별진료소 설치를 지원합니다.

강원도는 오는 7월 말까지 원주, 동해, 삼척, 홍천, 평창,

철원, 화천, 양구, 고성 등 9개 시군 보건소에

비대면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대비하고

보건소 의료진의 감염 예방 등

열악한 선별 진료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 예산 3억 1천 500만원은 100％ 도비로 지원합니다.

의료진실과 검사실 등으로 구분된 비대면 선별진료소는

모든 실내 공간에 음압기와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으며,

의료진은 레벨 D보호복을 착용하지 않고 마스크만 착용하기 때문에

보호복 착용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