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북전단 살포 시도 선교단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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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7.07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대북전단 살포를 시도한 선교단체를 고발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3일, 철원군 동송읍에서
성경책이 담긴 대북풍선 4개를 띄우려던 A선교단체를 적발해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서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 차단을 위해
접경지역 5개 군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대북전단 살포 위험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5개 군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 및 행위가 금지됐고
행위금지 행정명령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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