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각 지역 여름축제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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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7.01 댓글0건본문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각 지역의 여름축제가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홍천문화재단은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찰옥수수축제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취소했고,
평창군은 더위사냥축제와 평창효석문화제, 평창백일홍축제를
모두 취소하고 겨울축제 개최 여부까지 검토 중입니다.
원주와 횡성지역의 치악산 복숭아축제와
횡성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역시 취소했고,
태백지역의 제5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도 취소됐습니다.
철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0'도
개최 연기 끝에 취소했고,
화강 다슬기 축제도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지만,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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