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군은 올해 국비 27억원 확보에 이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평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2019년 8월부터 추진한 평화 테마파크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4월 마무리했으며,

오는 9월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핵심시설이 위치했던 올림픽 플라자부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평화테마파크는 5만 8천여㎡ 규모로

평화센터와 평화기념공원 등 평창올림픽을 상징하는 기념 공간과

관광객 이목을 끌 수 있는 체험시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