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지원 위해 가족 등 허위입학시킨 원주지역 대학교수 1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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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6.30 댓글0건본문
가족과 지인 등을 허위로 입학시켜 제출한
원주지역 대학 교수 15명이 기소됐습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허위 입학생 ‘밀어넣기’로
신입생 수를 부풀려 제출한 원주지역 A대학 전 총장 등
교수 1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 년 2월 가족과 지인 등 154명의 명의를 빌려
1인당 등록금 약 300만원을 대납해 허위 입학시키고
부풀린 신입생 수를 교육부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직위와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상횡령으로
당시 총장 A씨와 교학처장 B씨 등 교수 4명을
불구속 상태에서 정식 재판에 회부하는 구공판 처분하고,
학과장 C씨 등 교수 11명을 정식 재판 대신
벌금형에 처하게 하는 구약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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