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피난처 복구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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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7.01 댓글0건본문
속초시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피난처 복구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피난처는
바닷물 유입에 따른 어류 폐사를 막기 위해
2015년 영랑호 상류 장천 유입지점 인근에 조성했지만,
지난해 발생한 산불에 정화식물과 야생화, 조경수, 습지 등
95%가 소실됐습니다.
이에 속초시는 4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산불에 훼손된 시설을 보수하고
상수리나무 등 10종 260여 그루의 교목과
보리수 등 8종 1만2천여 그루의 관목,
꽃창포 등 11종 3만5천여 그루의 초화류를 심는
복구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시는 산불피해를 본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피난처가 복구돼
영랑호에 서식하는 어류를 비롯한 호수 생태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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