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에서 도내공항 모기지 항공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제292회 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 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에

긴급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 운항을 개시한 이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동성을 축정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확보할 수 없었고,

임금 삭감 등의 노력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