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등교 학생에 대해 선제적 코로나 19 검사를 해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태백시보건소는 등교 수업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 163명에 대해 검체 검사·진료·상담을 했습니다.

태백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한가지라도 있는 학생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시행 중이며,

163명 중 검체 검사를 받은 54명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어 68명은 상담·진료,

증상 경미자 41명은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태백시보건소는 앞으로 계속되는 등교수업으로

코로나19 상담 학생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선제적 검체 검사로 이른 시일 안에 결과를 통보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