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과 원주시민연대가 오늘,

원주 평화의 소녀상에서 월례 수요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2015년 8월 15일 소녀상 건립 이후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며 월례 수요집회를 개최해 왔으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일에 맞춰

제막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린 늘 집회에서는

정의기억연대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자회견 등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서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는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배상이

위안부 문제 해결책임을 확인하고,

최근 일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부당한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