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이틀째 장대비에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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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7.14 댓글0건본문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되고
나무 쓰러짐과 토사가 흘러내리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6시 37분 영월군 주천면 도로변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이번 비로 18건의 나무 쓰러짐 사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많은 비에 홍천 지방도 406호선에 토사가 흘러내리고,
평창과 인제 도로에 낙석이 발생해 복구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많은 비에 정선군 피암터널 일대를 비롯해
횡성·홍천 둔치주차장, 국립공원 탐방로 60여 곳은
출입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도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13일부터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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