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기고 무너지고 뚫리고… 강원 영서남부 비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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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7.17 댓글0건본문
강원 남부지역으로 폭우가 집중되면서 각종 비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인근에서 소먹이를 주기 위해
폭우로 물이 넘친 마을 길을 로프를 매고 건너던 60대 주민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또 원주, 영월, 정선, 인제 주민 63세대 103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작물 7.86㏊, 비닐하우스 3.6㏊, 농경지 유실 0.76㏊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선에서는 13일 정선읍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구간 사면에서
네 번째 산사태가 발생, 6천여t의 암석이 세대 피암터널을 덮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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