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입찰 방해’ KH그룹 자금총괄부사장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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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7.17 댓글0건본문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핵심 인물인 KH그룹 자금 총괄부사장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14일 KH그룹 자금 총괄부사장
49살 김모씨에 대해 배임·횡령, 입찰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KH그룹 배상윤 회장의 회사 자금 횡령, 배임,
알펜시아 리조트 관련 입찰방해에 핵심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배 회장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계열사에 40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배 회장이 650억원대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투자나 도박자금 등에 사용하는 등 횡령한 정황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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