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징후에 정선읍 관음동 주민 15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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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7.18 댓글0건본문
정선군이 오늘 정선읍 봉양6리 관음동 마을의 산사태 위험 징후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습니다.
군은 어제 오후 9시 37분쯤 관음동 지역에 토사 유출 위험이 있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토사 유실 사실을 확인하고,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이어 마을 진입로인 농어촌도로 정선 214호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대피 주민은 8가구 15명입니다.
군 관계자는 "긴급 대피에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구호를 지속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복구,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나서
대피 주민의 귀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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