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분담금을 편취한 혐의로

모 지역주택조합장 A씨와 업무대행사, 분양대행사 대표 B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또 업무대행사 대표 C를 사기와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 등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에 걸쳐

조합에 가입할 의사가 없는 무주택 세대주 170여명을

허위 조합원으로 모집해,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뒤

177명으로부터 62억원을 조합원 분담금으로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