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무허가 또는 미등록 야영장에 대해

8∼9월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는 시·군에서 관리 중인 640여곳의 야영장을 살펴 볼 계획입니다.

도는 우선 미등록 야영장 단속을 위해 SNS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업체를 적발할 예정입니다.

또 야영장이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해 현장조치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미등록 야영장은 등록을 거쳐 영업하도록 계도하고,

필요시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