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 지역 폭염 경보...온열질환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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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7.31 댓글0건본문
폭염이 이어지며 주말과 휴일 전국에서 최소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 다수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였으며
대부분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반도를 뒤덮은 가마솥더위가 8월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됐으며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활동을 자제하며
시원하게 지내는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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