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올해 온열질환자 49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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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8.01 댓글0건본문
최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강원도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달 28∼31일
도내에서는 1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폭염이 이어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재난안전 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또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살수차를 동원해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문자,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재난 취약자 가정 방문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가는 등 무덥겠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외 작업장의 경우
폭염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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