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야외 시설,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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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8.09 댓글0건본문
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에 필요한 야외시설물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일시 철거됐습니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시청에서 열린 태풍 북상 대책 회의에서, 대회장 앞 야외에 마련한 25개의 부스를 임시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는 호반체육관 실내에서 열려 태풍에 큰 영향이 없지만, 부대시설로 들어선 야외 체험장과 태권도 관련 홍보 부스는 자칫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태권도대회는 지난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한 상태며, 세계 60개국 3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2000년 첫 대회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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