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동해안 지역에 400mm 안팎 물폭탄...주민대피.침수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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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8.11 댓글0건본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더 도내 동해안 지역에 4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태풍 카눈으로 도내에 내린 비는, 고성 402.8, 삼척 387, 속초 364.5, 강릉 346.9, 인제 371.5mm 등입니다.
특히 고성 토성에는 시간당 91mm가 쏟아져 극한의 호우가 집중됐습니다.
이 때문에 도로와 주택이 침수돼 561가구 869명이 대피하고, 상가 건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비로 도내에서는 주택 23채가 침수됐고, 도로 침수 4건, 낙석
1건, 토사유출 5건 등 공공시설 부문에서 20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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