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태풍 피해, 영동권 복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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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8.16 댓글0건본문
제 6호 태풍 ‘카눈’으로 고성과 속초 등
영동 지역 피해복구 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특히, 고성군 현내면은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되면서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는
도내에선 속초시와 고성군 등 영동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지난 14일 기준, 집계된 시설피해는 909건으로
고성군이 4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속초시 194건, 강릉시 95건, 양양군 89건,
삼척시 5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농경지 21㏊, 농작물 801.5㏊가 침수·낙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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