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늘 서울 도심에서

특판전을 개최했습니다.

도는 오늘 오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동해안 6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도내 9개 수협은 도내 산 제철 수산물 37개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고, 무료 시식회를 열었습니다.

오는 8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강원도몰'에서 700여 종류의 수산물을

20∼3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