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소비자물가가 과일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이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2.33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습니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농산물은 1년 전보다 5.4% 올라

전체 물가를 0.26%p 끌어올렸습니다.

정부는 이달까지 국제유가·이상기후 등으로 물가가 오르겠지만,

다음 달 이후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