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오늘 오후 평창에서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도는 보고회를 통해 최근 잼버리 사태로 인해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준비 기간 대회 안전과 의료지원, 위생 등

논란이 예상되는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본격적인 홍보와 붐 조성을 위해

대회 개최 100일을 앞둔 다음 달 'G-100일 행사'를 시작으로

성화투어, 배후도시 붐업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올림픽 경기장은 총 9곳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