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수돗물에서 수일째 심한 흙·곰팡이 냄새…"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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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9.13 댓글0건본문
최근 강릉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와 곰팡냄새가 심하게 나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냄새가 나는 지역은 교1동, 포남동, 입암동,
송정동, 지변동 등 시내 전역입니다.
이런 냄새가 지속하자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음용수 개인 지참을 안내하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에 일부 조류가 발생해
지난 11일부터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현재 수돗물을 끓일 경우 냄새가 사라지며,
그대로 마셔도 인체에 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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