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원도의 경우 전년대비 자살 사망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도내 표준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이 24.8명으로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인 2021년 27.3명보다 2.5명 감소했으며

전국 평균보다 0.4명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