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더 주의해야"…하루평균 9.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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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0.17 댓글0건본문
10월에서 11월 가을 행락철에는 교통사고가
10.1%가량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0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9.3명이 사망하고
865.7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가을 행락철을 제외한 기간보다
10.1%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후 4∼8시 사이입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가을 단풍객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거리 이동 시 졸음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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