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고장 횡성까지 럼피스킨병 뚫려…강원 농가 2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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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0.26 댓글0건본문
양구에 이어 횡성까지 오늘 '럼피스킨병'이 퍼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횡성군 우천면의 한우 사육 농가가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24일 양구에 이어 도내 두 번째 럼피스킨병 농가 확진 사례입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해당 농장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한우 43마리를 긴급 살처분하면서
소독,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경 10㎞ 내 방역대의 농가 654곳에서 기르는 소 2만 9천443마리는
1개월 동안 이동을 제한하면서 닷새 안에 긴급 백신 접종을 마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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