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접경지역 또 뚫렸다…철원 농가서 럼피스킨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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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0.30 댓글0건본문
철원군에 오늘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 스킨병'이 퍼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철원군 갈말읍의 한우 사육 농가가
럼피 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고성에 이어 도내 5번째 럼피 스킨병 확진 사례입니다.
방역 당국은 사육 중인 한우 13마리를 긴급 살처분하면서
소독,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경 10㎞ 내 방역대의 농가에서 기르는
소 2만 5천여 마리는 닷새 안에 긴급 백신 접종을 마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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