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 빼고 다 줄었다…동해안·폐광지 인구 감소 심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3.11.03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인구가 1년 만에 8,000명 가까이 줄며 153만 명 대가 붕괴된 가운데
수도권 인접 지역인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강원지역 모든 시·군의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강원지역 총인구수는
152만 95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춘천과 원주는 같은 기간 각각 179명, 845명 늘었으나
두 지역을 제외한 모든 도내 시·군의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릉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철원, 태백, 삼척, 정선, 동해 순으로
동해안과 폐광 지역의 인구가 많이 줄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