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히고, 잠기고, 쓰러지고…강원 곳곳서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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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1.06 댓글0건본문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강원 곳곳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차 안에 고립되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총 38건의 호우 관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내륙과 산지에는 5∼40㎜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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