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화백 미공개작, 고향 양구군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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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11.14 댓글0건본문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인 박수근의 미공개작이
작가의 고향인 양구군으로 돌아왔습니다.
군립 박수근미술관은 박 화백의 1956년 작
'가족'을 소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당시 외국인에게 판매됐던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달 25일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에 출품됐습니다.
창작 당시 제작한 액자 그대로 보존됐으며 그림 뒷면에 자필로
서명과 창작 연도, 한자로 '家族'이라고 쓴 제목까지 기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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