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도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1년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도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8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8.4%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22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은 건수입니다.

도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저금리 대출을 이용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체 거래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부동산 회복조짐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 금리인하 전망도 나오지만,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은 아닐 가능성도 큰 만큼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