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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홀로 살던 집에서 화재…자동 신고 시스템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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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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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할머니 혼자 살던 집에 불이 났으나

자동 신고 시스템이 작동,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43분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유케어 시스템'(U-care system)을 통해 119에 접수됐습니다.

 

유케어 시스템이란 독거노인이나 어르신 가구에

화재·가스 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나 위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신고 되는 서비스입니다.

 

화재경보기 소리 등을 듣고 대피한 A씨는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콘센트 플러그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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