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한탄강 물윗길 전체 구간을

오는 9일부터 개방합니다.

철원군은 이번 주말까지 송대소∼은하수교 1.5㎞ 시범운영을 끝마치고

다음 주 직탕폭포부터 순담까지 전체 8.5㎞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지질명소인 직탕폭포, 송대소, 고석바위 등을 비롯해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천연기념물인 현무암 협곡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